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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쉐보레 더뉴아베오, PCD105의 저주 (모모러쉬 인치업+캘리퍼도색)
아베오라는 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애초에 저는 최고급(LT) 트림을 선택할때 17인치 휠 옵션은 추가하지 않고 16인치 그대로 출고하였습니다. 차량에 있어서 드레스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휠이라는 걸 애초에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순정휠은 사용하지 않고 거의 임판 그대로 판매하고 애초에 목표했던 올블랙 컨셉에 맞춰 검정색 사제휠을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쉐보레 일부 차량들의 저주받은 휠사이즈 pcd105 때문이었죠. 쉐보레 차량중 아베오를 포함하여 크루즈(가솔린), 트렉스(가솔린), 라세티프리미어(가솔린) 차량들은 정말 신기하게도 일반적인 휠 pcd인 114.5가 아닌 105를 채택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저 뿐만 아..
REVIEW 2017. 3. 9. 12:07피트인(pit-in), 배기튜닝 전문점 추천 & 리뷰 (더뉴아베오)
정말 너무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먹고사느라 참 바빠기도 하고 차량에 신경쓰느라 미처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아마 예전처럼 블로그에 모든 시간을 할애하여 집중하진 못하겠지만, 이따금씩 간헐적으로 유익하고 재밌는 포스팅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작성하는 포스팅인지라, 일전에 제 블로그에 쉐보레 더뉴아베오 출고기를 작성한 이후로 시간이 꽤 많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흐른만큼 제 아베오에도 나름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 변화에 대해서 차근차근 기억을 되살려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일단 그 첫번째 포스팅은 바로 커스텀 듀얼배기 장착 입니다. 보통 자동차의 배기튜닝이라고 하면, 그 고막을 찢는 배기소리를 튜닝하는걸로 아실텐데 저 또한 그런 고막을 찢는듯한 배기음을 질색합니다. ..
REVIEW 2017. 2. 8. 14:25해룡마라소륭샤, 건대 매운가재 맛집 추천 & 리뷰
회사에서 급하게 파견을 나가게 되어, 업무가 많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너무나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제발 꾸준히 블로깅 좀 하고싶네요.....ㅜㅜ - 저는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친하지 않은 남들 앞에선 매운음식을 꺼리곤 합니다. 왜 남들앞에서 매운음식을 꺼리냐면 저주받은 체질 때문이라 대답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저도 애써 찾아보려 노력하지 않았기에 인터넷 검색조차 안해봐서 모르지만, 이상하게 매운음식만 먹으면 얼굴에서 땀이 비정상적으로 주륵주륵 흐릅니다... 그렇다고 매운음식을 싫어하는건 아니라서 가끔씩 회사동료나 지인들과 식사할때 매운음식을 찾지만 그때마다 휴지를 달고 사는것 같아요. (샤워하는 기분입니다.) 이런 저주받은 체질을 가진 제게 어느날 여자친구가 한 음식점을 가보자며 추천을 ..
REVIEW 2016. 11. 20. 14:37타입비(Type-B), 차량 랩핑 전문점 추천 & 리뷰 (더뉴아베오)
[ 제 개인 블로그의 포스팅이지만, 간혹 몇몇 이미지는 더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해당업체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가져왔습니다. 상업/홍보성 포스팅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콘텐츠이지만 퍼온 이미지다보니 업체의 로고가 박혀있으니,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그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신차 출고 포스팅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나는 '남자는 블랙이지!'라는 신념을 가지고 살고있다. 그래서 검정차를 구입하였고, (관리가 드럽게 힘들지만) 나름 이것마저 새로운 취미라고 생각해보자 라며 조금씩 해탈을 하며 관리를 하던 도중, 차량에서 한가지 2%정도 아쉬운 점을 발견하였다. 바로 이 어마무시한 크롬부분. 자칭 검정성애자로써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크롬의 유독 빛나는 은빛광택은 검정색을 확실..
REVIEW 2016. 10. 31. 16:04제주스타렌트카, 제주도 렌트카 추천 & 리뷰
제주도처럼 렌트카가 대중+보편화 되어있는 지역도 드문것 같습니다. 그만큼 제주도를 여행함에 있어서 필수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렌트카. 하지만, 여러번 이용해보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렌트카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덤탱이를 씌운다느니, 어거지를 부린다느니, 문제가 발생하면 복잡하고 귀찮아 진다느니... 등등의 우리가 전해들어 알고있는 문제들이 바로 그것이죠. 저 또한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렌트카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륙에선 가능하면 자차를 이용하여 움직이고 렌트카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며 정말 어쩔 수없이 사용해본 렌트카가 '소카(SOCAR)' 정도였습니다. 근데, 제주도 내에선 적어도 한 일주일정도 여행계획을 잡지..
REVIEW 2016. 10. 31. 11:47슬슬슬로우, 제주도 동쪽 맛집 추천 & 리뷰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며 관광지 코스도 문제지만, 그보다 가장 더 신경을 썼던 부분은 단연 식사코스 였다. 흑돼지와 제주갈치를 제외하더라도, 요즘같이 블로그 포스팅이나 SNS를 통해 맛집 추천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인터넷 나라엔 조금만 검색해도 제주도 맛집에 대한 정보가 무궁무진했다. 그중 유독 돋보였던 맛집이 있었는데, 바로 오늘 포스팅 하게 될 '슬슬슬로우'라는 곳이다. 검색 포털에 슬슬슬로우를 검색하게 되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1482' 라는 주소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해당 주소로 네비를 찍고 이동하면 '슬슬슬로우'가 나오는게 아닌, 함께 운영되는 게스트하우스 '슬슬슬리핑'으로 가게된다. (즉, 슬슬슬로우의 뒷길에서 네비가 종료된다.) 그래서 포털에서 검색되어..
REVIEW 2016. 10. 28. 14:25